독일 대학에 입학하려면 반드시 독일어 능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 중 하나가 DSH입니다. TestDaF나 Goethe Zertifikat와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진 DSH는 처음 접하면 낯선 점이 많습니다. 시험을 어디서 신청하는지, 어떤 점수를 받아야 하는지,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이 글에서는 DSH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합니다.

1. DSH란 무엇인가?

DSH는 Deutsche Sprachprüfung für den Hochschulzugang의 약자로, 직역하면 ‘대학 입학을 위한 독일어 시험’입니다. 독일 대학에 입학하려는 외국인 학생이 독일어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보는 시험입니다.

DSH의 가장 큰 특징은 TestDaF나 Goethe Zertifikat와 달리 각 대학이 자체적으로 출제하고 시행한다는 점입니다. 전국 공통 문제가 없고, 독일 모든 대학에 공통 적용되는 규정의 틀 안에서 각 대학이 독립적으로 문제를 만들어 시험을 운영합니다. 따라서 TU München의 DSH와 FU Berlin의 DSH는 같은 이름이지만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DSH는 독일 현지에서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 등 독일 밖에서는 응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독일에 와서 대학 입학 전 혹은 조건부 입학 후에 해당 대학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입니다.

한 대학에서 DSH에 합격한 경우 다른 대학에서도 원칙적으로 그 자격이 인정됩니다. 다만 일부 대학은 자교 DSH만 인정하거나 추가 조건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지원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2. DSH vs TestDaF — 핵심 차이 비교

DSH와 TestDaF는 둘 다 독일 대학 입학용 어학 시험이지만, 구조와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항목DSHTestDaF
운영 주체각 독일 대학 (대학별 자체 출제)TestDaF 인스티투트 (전국 표준화)
응시 장소독일 현지 대학에서만 가능전 세계 450개 공인 센터 (한국 포함)
문제 형식대학마다 다름 (비표준화)전국 동일 표준 문제
응시 조건해당 대학 입학 허가 또는 조건부 허가 필요 (원칙)별도 조건 없음, 누구나 응시 가능
응시 시기학기 시작 전 (보통 3~4주 전)연중 총 10회
응시료무료~€80 (대학마다 다름)€210(디지털)~€215(지필)
점수 체계DSH-1 / DSH-2 / DSH-3TDN 3 / TDN 4 / TDN 5 (영역별)
대학 입학 최소 요건DSH-2 (대부분)전 영역 TDN 4 (대부분)
성적 유효기간없음 (무기한)없음 (무기한)
한국에서 준비 가능 여부✗ 불가 (독일 현지 대학 필요)✅ 가능

핵심 요약: TestDaF는 한국에서 준비하고 응시할 수 있는 표준화 시험이고, DSH는 독일 현지에서 입학할 대학의 시험을 보는 방식입니다.

3. 시험 구성 — 필기 + 구술

DSH는 크게 **필기 시험(Schriftliche Prüfung)**과 구술 시험(Mündliche Prüfung) 두 파트로 구성됩니다. 필기 시험을 통과해야만 구술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필기 시험 (Schriftliche Prüfung)

총 4~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3개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① 듣기 (Hörverstehen) 대학 강의나 학술적 주제의 발표를 듣고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보통 10~20분 분량의 오디오를 들으면서 노트 필기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거나 요약문을 작성합니다. 강의를 두 번 들을 수 있습니다.

② 독해 (Leseverstehen) 학술 논문, 신문 기사, 학문적 텍스트 등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텍스트의 핵심 논지, 세부 내용, 필자의 입장 등을 이해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시험 중 독독 사전(Einsprachiges Wörterbuch) 지참이 허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쓰기 (Schriftlicher Ausdruck / Textproduktion) 듣기나 읽기 지문과 연계된 주제에 대해 에세이나 요약문을 작성합니다. 단순한 내용 요약을 넘어, 비교·분석·논증하는 학술적 글쓰기 능력이 요구됩니다. 통상 300~600자 정도의 텍스트를 작성합니다.

일부 대학은 독일어 구조(Wissenschaftssprachliche Strukturen) 영역을 별도로 테스트하기도 합니다. 이 영역에서는 수동태, 관계절, 코퍼스 구성 등 학문적 독일어의 문법 구조를 활용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구술 시험 (Mündliche Prüfung)

필기 시험 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으며, 보통 20~30분간 진행됩니다. 학술적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15~20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집니다. 개인 면접 또는 2~3명이 함께 보는 그룹 시험으로 진행되며, 대학에 따라 형식이 다릅니다.

구술 시험에서는 다음 능력이 평가됩니다.

  • 학술적 주제에 대한 논리적 발표 능력
  • 시험관의 질문에 대한 명확하고 체계적인 답변
  • 정확한 어휘와 문법을 활용한 표현 능력
  • 주제와 관련한 의견 제시 및 근거 제시 능력

4. 점수 체계 — DSH-1·2·3이란?

DSH는 필기와 구술 시험 각각의 점수를 백분율로 환산한 뒤 평균 점수에 따라 3단계 등급으로 평가합니다.

등급필요 점수CEFR 대응대학 입학 인정 여부
DSH-157% 이상 ~ 67% 미만B2 수준❌ 대부분 인정 안 됨
DSH-267% 이상 ~ 82% 미만C1 수준✅ 대부분의 대학에서 입학 인정
DSH-382% 이상C2 수준✅ 인정 (최고 등급)

중요: DSH-1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어학 능력 증명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독일 대학 입학에는 DSH-2 이상이 필요합니다. 단, 일부 전공은 DSH-3을 요구하기도 하므로 지원하는 대학과 전공의 요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57% 미만인 경우(U3 이하)에는 등급 자체를 받지 못하고 불합격 처리됩니다.

합격 판정 방식

필기와 구술 시험 각각 57%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필기에서 57% 이상을 받지 못하면 구술 시험 응시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두 시험 모두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최종 합격 등급이 결정됩니다.

5. 응시 조건 — 누가 볼 수 있는가?

DSH는 원칙적으로 해당 대학의 입학 허가(Zulassung) 또는 조건부 입학 허가를 받은 지원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TestDaF와 가장 다른 점입니다. TestDaF는 독일 대학 입학 허가와 무관하게 누구나 응시할 수 있지만, DSH는 먼저 대학에 지원하고 허가를 받아야 시험을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만 일부 대학은 **오픈 DSH(Offene DSH)**를 운영하며, 입학 허가 없이도 외부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경우 해당 대학의 DSH에 합격하면 다른 대학 입학 시에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오픈 DSH를 시행하는 대학과 일정은 각 대학의 국제학생처(Akademisches Auslandsamt, AAA)에 문의해야 합니다.

DSH 응시 전 확인해야 할 것

  • 지원하는 대학이 DSH를 요구하는지, 아니면 TestDaF로 대체 가능한지
  • 해당 대학의 DSH가 다른 대학 입학에도 인정되는지
  • 오픈 DSH를 제공하는지 여부
  • 대학 부설 어학원(Sprachenzentrum)의 DSH 준비 과정 수강 가능 여부

6. 시험 일정 —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는가?

시험 시기

DSH는 TestDaF처럼 연간 고정 일정이 없습니다. 각 독일 대학이 학기 시작 3~4주 전에 자체적으로 시행합니다.

  • 겨울 학기(Wintersemester, 10월 입학) 대비: 보통 9월 초~중순
  • 여름 학기(Sommersemester, 4월 입학) 대비: 보통 3월 초~중순

일부 대학은 학기 중에도 추가로 DSH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시험 장소

DSH는 독일 현지 대학에서만 응시 가능합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에서는 응시할 수 없습니다. 각 대학의 어학센터(Sprachenzentrum) 또는 학생지원처에서 시험을 운영합니다.

대학별 일정 확인 방법

전국 공통 일정표가 없으므로, 지원할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검색 방법:

  1. 지원 대학 공식 홈페이지 검색창에 “DSH” 또는 “Sprachprüfung” 입력
  2. 또는 구글에서 “[대학 이름] DSH Prüfungstermin” 검색
  3. 대학 국제학생처(Akademisches Auslandsamt) 또는 어학센터(Sprachenzentrum) 페이지 방문

대표적으로 dsh.de 사이트에서 대학별 DSH 시험 정보와 연습 문제 샘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신청 방법 단계별 안내

STEP 1 — 독일 대학에 지원

DSH를 보려면 먼저 독일 대학에 지원하고 입학 허가(Zulassung)를 받아야 합니다. 입학 지원 시 독일어 성적이 아직 없거나 부족한 경우, 일부 대학은 **조건부 입학 허가(bedingte Zulassung)**를 내주고 입학 전 DSH를 통과할 것을 조건으로 붙입니다.

STEP 2 — 대학 부설 어학원 등록 (선택적이나 권장)

입학 허가를 받은 후 독일로 이동해 해당 대학 부설 어학원의 **DSH 준비 과정(DSH-Vorbereitungskurs)**을 수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은 대학 부설 어학원 수강이 가능하며, 많은 대학에서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DSH 집중 준비 과정을 제공합니다. 이는 TestDaF나 Goethe에는 없는 DSH만의 큰 장점입니다.

STEP 3 — DSH 시험 등록

해당 대학의 어학센터 또는 국제학생처에 직접 DSH 응시 등록을 합니다. 등록 방법(온라인 또는 방문)과 마감일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여권 또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일부 대학은 대학 입학 허가서 제출을 요구합니다.

STEP 4 — 시험 응시

등록 완료 후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서 필기 시험을 응시합니다. 필기 합격 후 구술 시험 일정을 안내받습니다. 시험 당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STEP 5 — 결과 확인 및 합격증 제출

시험 결과는 보통 2~4주 이내에 발표됩니다. DSH-2 이상을 획득하면 해당 대학 입학처에 합격증을 제출해 어학 요건을 충족시킵니다.

8. 응시료와 재응시 규정

응시료

DSH 응시료는 대학마다 다릅니다. 무료로 시행하는 대학이 많지만, 일부 대학은 €30~€80 수준의 응시료를 받습니다. TestDaF(€210~€215)에 비해 훨씬 저렴하거나 무료라는 것이 DSH의 큰 장점입니다.

재응시

재응시 규정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한 대학에서 DSH를 2회까지 응시할 수 있습니다. 두 번 모두 불합격하면 같은 대학에서는 더 이상 응시할 수 없고, 다른 대학에서 응시해야 합니다. 단, 대학에 따라 더 많은 횟수를 허용하거나, 더 엄격하게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격증 유효기간

DSH 합격증에는 유효기간이 없습니다. 한번 합격하면 영구적으로 유효합니다.

9. DSH 준비 방법

DSH 준비의 핵심 — 학문적 독일어(Wissenschaftssprache)

DSH는 일상 독일어가 아니라 학술·학문적 독일어를 평가합니다. 학술 텍스트를 읽고, 강의를 듣고, 학술적 에세이를 쓰고, 학문적 주제로 발표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독일어 능력이 충분해도 DSH 특유의 표현과 구조에 익숙해지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단계별 준비 전략

① 독일어 기반 레벨: B2 이상

DSH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면 최소 B2 수준의 독일어 능력이 필요합니다. B2 미만이라면 먼저 일반 독일어 실력을 B2까지 올리는 데 집중하세요.

② 학술 어휘 집중 학습

학문적 텍스트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와 표현을 익힙니다. 특히 논지 전개 표현(einerseits…andererseits, im Gegensatz dazu, zusammenfassend lässt sich sagen 등)과 수동태, 간접화법(Konjunktiv I), 명사화(Nominalisierung) 구조가 자주 출제됩니다.

③ 학술 텍스트 읽기 훈련

독일 대학 강의자료, 학술 논문, DW 기사 등을 꾸준히 읽으며 긴 텍스트를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핵심 논지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④ 강의 듣기 연습

대학 강의 형식의 오디오를 들으며 노트 필기 훈련을 합니다. 독일 유튜브 채널 중 대학 강의 녹화 영상이나 TED Talk 독일어판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⑤ 학술 에세이 쓰기 연습

300~600자 분량의 논리적인 에세이 작성 연습을 합니다. 서론–본론–결론 구조를 명확히 하고, 출처 텍스트의 내용을 인용하거나 요약하는 방식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⑥ 대학 별 기출 문제 풀기

각 대학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DSH 샘플 문제(Musterprüfung)를 다운로드해 실제 시험 형식에 익숙해집니다. 특히 지원할 대학의 기출·샘플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추천 준비 자료

  • dsh.de — DSH 시험 정보, 대학별 샘플 문제 제공
  • Netzwerk Deutsch 교재 시리즈 — B2~C1 학술 독일어 특화
  • Mittelpunkt neu B2/C1 — 학술적 텍스트와 표현 집중
  • DW 뉴스(dw.com) — 실제 학술적 독일어 청취 연습
  • Deutsche Welle Top-Thema — 학술·시사 주제의 텍스트와 오디오 무료 제공

10. DSH를 봐야 하는 사람 vs TestDaF가 나은 사람

DSH와 TestDaF는 모두 독일 대학 입학용 어학 시험이지만, 본인의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 더 적합한지가 달라집니다.

DSH가 더 적합한 경우

  • 이미 독일 현지에 있거나 독일로 이주해서 준비할 계획인 분
  • 특정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았고, 그 대학에서 무료 DSH 준비 과정을 제공하는 경우
  • TestDaF 응시료(약 30만 원)가 부담스럽고, DSH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상황
  • 입학할 대학이 DSH만을 인정하거나 DSH를 강력히 권장하는 경우

TestDaF가 더 적합한 경우

  • 한국에 있으면서 독일 유학을 준비하는 분
  • 아직 어느 대학에 지원할지 정하지 않았거나 여러 대학에 동시 지원하는 분
  • 연간 일정이 정해진 표준화 시험을 선호하고 결과를 미리 준비해두고 싶은 분
  • 독일에 오기 전 어학 능력을 입증해야 비자 신청이나 입학 지원이 가능한 경우

정리: 한국에서 출발 전에 어학 증명이 필요하다면 TestDaF, 독일에서 준비하면서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DSH가 유리합니다. 많은 유학생이 TestDaF로 독일 대학에 조건부 합격을 받고, 독일로 이주한 후 대학 부설 어학원에서 DSH를 통과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11. FAQ

Q. 한국에서 DSH를 볼 수 있나요?

아닙니다. DSH는 독일 현지의 대학에서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응시하려면 TestDaF 또는 Goethe Zertifikat를 선택해야 합니다.

Q. DSH에 합격하면 독일 모든 대학에 제출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한 대학의 DSH 합격증은 다른 대학에도 제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자교 DSH만 인정하거나 추가 조건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원 전에 반드시 해당 대학에 확인해야 합니다.

Q. DSH-1을 받으면 입학이 되나요?

대부분의 경우 안 됩니다. 독일 대학 입학에는 일반적으로 DSH-2 이상이 요구됩니다. DSH-1은 B2 수준으로 대부분의 대학에서 어학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Q. DSH 준비는 얼마나 걸리나요?

개인의 현재 독일어 수준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B2 수준을 갖추고 있다면 DSH 특화 준비에 2~4개월 집중하면 DSH-2 통과가 목표가 됩니다. B1 수준이라면 B2까지 올리는 기간 포함 6개월~1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독일 대학 부설 어학원 DSH 준비 과정은 무료인가요?

대학마다 다릅니다.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는 대학이 많지만, 유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입학 허가 없이 외부인으로 수강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Q. DSH 시험에서 사전을 가져갈 수 있나요?

독독 사전(독일어-독일어 단일언어 사전)의 지참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단, 대학마다 규정이 다르고, 전자 사전은 보통 허용되지 않습니다. 응시 전 해당 대학의 규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DSH는 현지 준비의 시험

DSH는 TestDaF처럼 한국에서 준비해서 성적표를 들고 입학 지원을 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독일 현지의 대학에서 대학 입학과 연계해 보는 시험으로, 특히 독일 대학 부설 어학원의 무료 준비 과정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한국에서 독일 유학을 처음 준비하는 분이라면 TestDaF로 먼저 어학 요건을 충족한 뒤 독일로 출국하거나, 독일로 먼저 이주해 현지 어학원에서 집중 준비 후 DSH를 보는 두 가지 경로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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